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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반세오, 짜조, 분짜 맛있는 곳

등록일 2021년06월25일 02시2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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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쎄오:하노이 꽌 안 응온:+84 90 212 69 63
https://maps.app.goo.gl/rLvAES6xLRwMZrXC7 




 

- 분짜: 흐엉리엔(오바마 분짜)

+84 24 3943 4106

https://maps.app.goo.gl/j5AfmxiPPw8SN8qR8

 

 

 

 

베트남 대표음식으로는 쌀국수를 꼽지만 그 외에도 반쎄오, 짜조, 분짜 등이 있다.

 

반쎄오(bánhxèo)는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얹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베트남 음식이다.(사진1,2:하노이 꽌 안 응온)

 

우리나라의 빈데떡이나 해물을 넣은 전과 거의 흡사하다.

짜조(Cha gio/차조)는 베트남의 튀김만두 춘권, 새우, 돼지고기, 국수, 토란, 고구마, 감자 등을 쌀 전병(라이스 페이퍼)으로 감싸 튀겨낸 것이다.

 

이것을 국수와 함께 느억맘에 찍어 먹는다. 하노이에서는 짜조를 넴(넴하노이/Nem Ha Noi)이라고 부른다.(사진3)

분짜(Bun Cha)는 돼지고기(숯불구이)와 쌀국수를 느억맘(레몬,라임, 파파야 넣은 것) 국물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사진4/ 하노이 흐엉리엔, 일명 오바마 분짜로 미국 대통령 오바가 방문해 먹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쌀국수(퍼/Pho)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요리로 세계화에 성공한 음식이다.

 

베트남 쌀국수의 유래는 19세기말 방직공업이 번성했던 남딘(Nam Dinh)의 공장에서 하루 일과를 마친 노동자들이 고기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던 것이 시초였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야채수프인 ‘뽀오페(Pot au feu)’ 에서 태동됐다는 설이 있다.

 

베트남 쌀국수에는 소고기 국물에 국수와 각종 고기(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숙주,고수(향신료),양파, 칠리고추 혹은 생선소스인 느억맘(Nuoc Mam) 등을 넣는다. 라임 혹은 레몬즙, 소스를 넣어 새콤하게 해서 먹는다.(사진5).

 

쌀국수 전문점은 베트남에 수없이 많다. 의외로 길거리 조그만 음식점들이 맛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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