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정사(좌), 스페인 몬세라트 수도원(우)
-자신의 인간성은 제대로 돌아보지 않은 채 남의 인간 됨됨이(인간성)에 대해서만 왈가왈부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허물은 보지 못한 채 다른 이들에게 인간(모두 자신들의 기준에서)이 되라 외친다. 먼저 가슴에 손을 얹고 다른 이들의 인간성에 대해 논할 자격이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
거창한 철학을 대입하지 않더라도 몇 가지만 체크해 보며 살았으면 한다.
남의 가슴 아프게 하지 않았는가, 반칙하지 않았는가, 내가 받은 만큼 남에게 돌려 주고 있는가.
이 3가지만 잘 지키고 산다면 거창한 선인들 가르침이나 철학, 종교적 깨달음이 왜 필요하겠는가.
꼭 자기것만 챙기며 사는 얌체(인간성이 나쁜 사람들-학력,직위,재물의 높낮이에 관계 없다. 보수, 진보의 성향도 관계 없다.)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갑갑한 것이다.
어쩌면 나도 그런 부류에 속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생각이 깊어진다. 오늘 나를 포함해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간성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조영준의 오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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