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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 발표, 35층 규제 폐지

서울~영등포간 지상철도 지하화도 추진, 한강 바로앞 15층 제한은 유지

등록일 2022년03월03일 15시4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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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5층 규제를 8년 만에 없애기로 했다. 또한 서울~영등포간 지상철도의 지하화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40년까지 서울시가 추진할 도시계획 지침이 된다.

 

그동안 층수 규제로 사업이 지연되던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고 성냥갑 아파트로 둘러싸였다고 지적받았던 한강변에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 스카이라인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35층 규제는  2014년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35층 이하로 제한하는 규제가 생겼다. 한강 바로앞 15층 제한은 그대로 유지 됐다.

 

층수제한 등 각종 규제완화가 예고되면서 서울 이촌과 압구정, 여의도, 성수, 반포, 잠원 등 주요 지역 재건축 사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집값 상승을 자극 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김원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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