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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Hip)환경’ 아이템이 뜬다

지속 가능성 가치 둔 친환경 브랜드 리사이클링, 비건 소재 지속 UP

등록일 2022년06월22일 13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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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필환경을 넘어 환경을 위한 행동 자체를 힙(Hip)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힙환경 시대가 뜨고 있다. 

 

폐그물을 이용해 만든 셋업부터, 사과 껍질로 만든 가방, 사탕수수로 만든 슬리퍼까지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힙환경 패션’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2007년 브랜드 론칭부터 지속 가능한 공법과 소재, 힙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는 ‘나우(nau)’는 올 여름 힙환경 패션을 정조준해 ‘썸머 액트 셋업’과 ‘포틀랜드 스웻’ 시리즈를 내놨다. 

 

각 시리즈는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나일론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사용했다. 

 

그 중에서도 ‘포틀랜드 스웻’은 비와이엔블랙야크의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로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이 두 시리즈를 필두로 나우는 이번 S/S 시즌 친환경 제품을 94%까지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재배 시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오가닉 코튼, 옷을 만든 후 필요한 원단만 염색하는 가먼트다잉 등 친환경 소재와 공정을 고집하며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최근 '타미 진스’와 함께 타미 진스의 티셔츠 재고를 재료로 사용한 ‘래코드 바이 타미 진스’를 공개했다. 


래코드가 가진 특유의 해체적 디자인을 보다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와 같은 여성복 8종과 헤어 액세서리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래코드가 2020년 나이키와 함께 선보인 ‘래코드 바이 나이키’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한 글로벌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로 패션 재고에 대한 지속 가능 솔루션이 타 브랜드에서도 충분히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올 초 선보인 ‘쿼츠백’은 출시 한달 만에 판매가 1만 건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는데 이 기방은 잼, 주스 등을 만들고 난 후 버려지는 사과 껍질의 섬유질에서 추출한 순수 펄프를 직조화해 만들어졌다.

 

사탕수수로 만든 슬리퍼와 쪼리도 등장했다. 

 

친환경 브랜드 ‘올버즈’의 ‘슈가 슬라이더’와 ‘슈가 제퍼2’는 천연 소재인 사탕수수로 제작한 제품이다.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스위트폼 미드솔이 적용되어 편안함과 안정된 착용감을 주며 스트랩과 패키징 또한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다. 

 

앞서 올버즈는 식물성 오일과 천연 고무, 기타 바이오 재료를 원료로 만들어지는 세계 최초 100% 자연 식물성 대체 가죽인 '플랜트 레더'를 공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환경을 위한 행동 자체를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점차 늘어나며 나쁜 것을 조금 덜 나쁘게 만들고, 친환경 제품을 잠깐 더 만드는 단편적인 차원을 넘어서 패션으로의 디자인은 물론 리사이클링, 비건 등 지속 가능한 소재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친환경 패션 시장을 이끌어가는 움직임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이화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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