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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카타르 월드컵 우승

연장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 이겨 36년 만에 정상 등극, 메시 '골든볼' 영예

등록일 2022년12월19일 09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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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FIFA 랭킹 3위인 아르헨티나(감독: 리오넬 스칼로니)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FIFA 랭킹 4위 프랑스와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했던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월드컵에선 2002년 한일 대회의 브라질 이후 4개 대회에서 유럽(2006년 이탈리아, 2010년 스페인, 2014년 독일, 2018년 프랑스)이 패권을 지켜오다 20년 만에 남미 팀에 넘겼다.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4 브라질 대회 준우승이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이었던 메시는 이날 우승으로 마침내 '월드컵 우승' 경력을 하나 더 보탰다.

 

이번 대회 7골 3도움을 올린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품에 안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준우승한 2014년 대회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골든볼을 수상했다.

 

반면 1934년과 1938년의 이탈리아, 1958년과 1962년의 브라질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팀 프랑스는 2회 연속 우승의 운이 따르지 않았다.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후반 0-2에서 2-2를 만드는 멀티 골과 연장전에서 3-3으로 따라붙는 골을 모두 터뜨리고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대회 득점왕(8골)에 올랐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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