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주요행사
맨위로

조현준 효성 회장, “MZ 인재가 회사의 미래”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150여명 선발 등 인재 육성 나서, 이번 달 1~4년 차 사원 대상 하계 캠프 열어

등록일 2023년06월30일 16시5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효성 조현준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등 젊은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총 1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은 4월부터 최근까지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 전 분야에 걸쳐 서류전형과 인·적성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150명의 우수한 인재 선발을 마무리했다.

효성은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100년 효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조현준 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 철학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대졸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7월 3일부터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효성인력개발원에서 2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한다.

연수 이후 현업에 배치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OJT 교육도 받을 계획이다.

조현준 회장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며 “상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한 효성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회사와 직원 모두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달 중순 두 차례에 걸쳐 부산 해운대에서 1년~4년 차 프로페셔널 직급을 대상으로 하는 하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교육만 받아야 했던 저연차 사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효성중공업은 여름 축제, 서핑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석자들은 효성에서 시작한 사회생활을 되돌아보고, 동기들과 우애를 다지는 등 회사에 대한 새로운 미래와 비전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이세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자명 + 입금일자 입력 후 우리은행:1005-202-716486/투데이포커스로 입금해 주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효성티앤씨, 글로벌 수영복 시장에 ‘친환경’ 바람 (2023-07-03 11:14:17)
섬유업계, 전통 제품 탈피 확대 추세 (2023-06-22 09:43:28)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칼럼

투데이뉴스 더보기

영상뉴스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스토리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