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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진관사 커피

등록일 2020년08월01일 08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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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담는 그릇에서 맛의 의미가 더해 지지만 때론 담는 그릇이 원칙이나 고정화된 틀에서 벗어나더라도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어느날 진관사(절)에 가니 원두 커피 자판기가 놓여 있었는데 컵이 없었다.

식당에 있는 스텐 음식 그릇에 담았는데 커피의 느낌이 새로웠다. 멋진 컵에 담지 않은 커피.

서양에서 넘어와 한국인의 기호식품이 된 원두커피를 고풍스러운 산사에서 만났다.

부처님은 이 커피의 맛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요즘 숭늉은 왜 이렇게 쓰냐"라고 말할 것만 같다.(조영준의 음식 다이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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