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주요행사
맨위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3대 신성장동력 키울 인재 찾아 일본행

등록일 2023년06월02일 10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직접 일본에서 3대 성장동력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1일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일본 인터컨티넨탈 도쿄 베이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쿄대, 도쿄공대, 교토대 등 소재 강국인 일본의 주요 7개 대학의 이공계 석·박사 40여 명이 초청됐다. 참석한 인재들은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혁신 신약 등 LG화학의 3대 신성장동력과 연계된 화학, 고분자, 재료, 바이오, 기계 등 다양한 소재·바이오·설비 분야 전공자들로 이뤄졌다.

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환기(Great Reset)를 맞이한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한 통찰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LG화학이 꿈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유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석유화학 중심에서 글로벌 과학 기업(Top Global Science Company)으로 포트폴리오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2030년 LG화학은 전지 소재·친환경소재·글로벌 혁신 신약이라는 3대 신성장동력에서만 매출 40조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며 70여 년이 넘는 역사 속에 LG화학이 늘 그래왔던 것처럼 성과와 실력으로 약속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며 “LG화학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의 일원이 돼 격변하는 산업계에서 도약하는 기회를 꼭 잡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은 참석한 인재들에게 직접 회사의 비전과 R&D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인재들이 앉은 테이블을 찾아가 일일이 질문에 답하는 등 인재 발굴과 유치를 위한 스킨십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LG화학은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글로벌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 분야 매출 비중을 2022년 21%(6.6조)에서 2030년 57%(40조)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BC(Business & Campus)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하는 LG화학의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박민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자명 + 입금일자 입력 후 우리은행:1005-202-716486/투데이포커스로 입금해 주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LG엔솔, 북미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강화 나선다 (2023-06-08 16:21:08)
LG화학, 글로벌 CNT 시장 공략 가속화 (2023-06-01 10:43:00)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칼럼

투데이뉴스 더보기

영상뉴스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스토리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