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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10일 한반도 상륙 비상, 대비책 시급

10일 부산 남서쪽에 상륙 한반도 관통 예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도 영향

등록일 2023년08월07일 16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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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기상청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Khanun:태국어로 열대과일 잭 프로트)이 10일쯤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330㎞ 해상을 지난 카눈은 북동진하다가 저녁 북서쪽으로 이동방향을 튼 뒤 북진을 거듭해 10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90㎞ 해상에 이를 전망이다.

 

부산 남서쪽 해상에 이르렀을 때도 카눈의 강도는 여전히 강한 세력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인 행안부(이상민 장관)를 중심으로 각 부처, 지자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행안부는 31개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카눈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

 

자료제공: 기상청

 

 

행안부는 인명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산사태 우려지역, 노후 저수지,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선제 통제와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카눈이 상륙하는 기간이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관련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조직위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대피소 324곳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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