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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전남 영암 구림마을, '꽃무릇' 단지

9월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꽃무릇'의 계절, 삼국시대 때 형성된 마을로 유명

등록일 2023년09월19일 20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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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은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등 전국 유명 사찰과 여러 꽃무릇 단지의 꽃소식이 들리는 계절이다.


꽃무릇 마을로는 전남 영암 월출산 아래의 구림전통마을이 있다.


영암 구림마을은 삼국시대 때 부터 형성된 마을로 일본에 천자문을 전해준 왕인박사와 통일신라시대 고승 도선국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구림마을 중앙에는 회사정이라는 정자가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데 근처에 꽃무릇이 가득하다.


지금 방문하면 2천년이 넘는 역사의 옛스런 전통마을도 구경하고 활짝 핀 꽃무릇에 흠뻑 빠질 수 있다.

 

꽃무릇은 한여름 배롱나무의 붉은 꽃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화려하게 피어난다.


꽃무릇은 알뿌리가 마늘과 닮아 석산(石蒜) 즉 돌처럼 단단한 마늘이라 불리기도 한다. 


꽃무릇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참사랑이다.

 

흔히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하는데 두 꽃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꽃이지만 엄연히 다른 꽃이다.


상사화는 7월말쯤 피어나고 꽃무릇은 9월 중순에 만개하며 모양새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종이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김신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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