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결과 여당(국민의힘)이 참패하고 야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 결과가 나왔다.
총선 예측 여론조사 기관(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한국리서치)과 지상파 3사들의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8~176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여 단독과반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75~86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돼 여소 야대 현상은 지난 21대 총선에 비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미래(16~19석), 조국혁신당(12~14석), 더불어민주연합(10~12석), 개혁신당(1~4석), 새로운미래(0~2석), 진보당(0~1석) 순으로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구와 위성정당 비례대표를 합친 전체 예상 의석수는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177~18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90~103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예측 결과가 현실로 나타날 경우 향후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