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은 소나 돼지창자의 마지막 직장 부위를 가리킨다. 긴 곱창과는 달리 돼지막창의 경우 한 마리당 250g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

대구광역시나 경상도 지방에서 주로 즐겨 먹는다. 숯불이나 가스불, 연탄불 등에 노릿노릿하게 구워서 된장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양념장맛이 돼지막창구이의 맛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대구에는 돼지막창구이 전문점이 많은데 복현동 막창골목, 안지랑 곱창골목 등 막창구이 전문식당들이 몰려 있는 곳도 있다. (조영준의 음식 다이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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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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