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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 영업이익 1조3000억원 기록

매출액 7.9% 증가한 23조3000억원, 영업비용은 20.8% 감소한 22조원, 자구노력 철저히 이행, 누적적자 해소 노력

등록일 2024년05월10일 18시5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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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3조2927억원, 영업비용은 21조9934억원으로 영업이익 1조29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조4769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1조6987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5조7782억원 감소한 데 기인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용 전기 판매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1.1% 감소했으나, 2023년에 세 차례 요금 인상으로 판매단가가 9.8% 상승해 1조9059억원 증가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2조9229억원 감소했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2조9680억원 감소했다.

자회사 발전량은 석탄 및 LNG발전량 감소 등으로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량은 증가했다.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감소했다.

기타 영업비용은 전력설비 증가로 수선유지비 1399억원 증가했다.

2023년 세 차례 요금 인상과 연료 가격 안정화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나,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및 중동 분쟁의 확산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전력구입비 증가가 예상된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박민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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